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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영상] 정사강·이은성 "이석철 기자회견, 멤버들과 상의 無…배신감" / YTN

2018-12-26 34 Dailymotion

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前 멤버 정사강과 이은성이 이석철 이승현 형제의 주장을 반박했다. 특히 이석철의 기자회견 개최 여부에 대해 미리 알지 못했으며, 멤버들과의 상의가 없었다며 배신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. <br /> <br />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이 오늘(26일)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빌딩 이벤트홀에서 '더 이스트라이트' 사건 관련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. 이정현 대표와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은성, 정사강이 함께 자리했다. <br /> <br />정사강과 이은성은 기자회견 말미 함께 등장했다. 먼저 정사강은 "저희가 잘 알고 사랑하는 회장님을 비롯해서 소중한 분들이 사실과 다르게 다치시는 것 같아서, 알고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참석하게 됐다"고 참석 배경을 털어놨다. <br /> <br />이은성은 문영일 피디에 대해 고소인 측과는 상반된 생각을 털어놨다. 그는 문영일 피디에 대해 "더 이스트라이트밖에 몰랐던 바보"라며 "저희 밖에 몰랐다. 밥을 사주려고 은행에 빚까지 내면서 저희에게 좋은 것 먹이려고 했던 분"이라고 강조했다. <br /> <br />지난 10월 기자회견을 열었던 이석철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배신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. 이은성은 "석철이가 멤버 대표로 나와서 고발한다고 말했는데, 너무 배신감이 들었다. 우리와 상의 한 번 한 적 없었다"고 토로했다. <br /> <br />정사강 역시 "기자회견 한다는 걸 모르고 있던 상태였다. 기자회견에서 말하는 걸 보고 배신감을 느꼇다. 회장님을 잘 따랐고, '제2의 아버지는 김창환 회장님'이라고 SNS에 쓰기도 했다. 저희도 말하고 싶었지만, 너무 참담하고 억울했다"고 덧붙였다. <br /> <br />사건 이후 더 이스트라이트 나머지 멤버들은 소속사 미디어라인과 계약해지했다. 팀이 갑작스럽게 해체된 것. 이은성은 "두 친구들은 자신의 꿈을 선택하거나 포기할 수 잇었지만, 저희는 갑자기 하루아침에 팀이 해체되어 버리는 상황을 겪었다"며 허탈해했다. <br /> <br />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폭행 사건이 불거진 후 미디어라인 측이 처음 준비한 공식 석상으로 관심을 모았다. 지난 10월 이석철은 지난 4년간 미디어라인 문영일 프로듀서에서 폭행과 폭언을 당했고, 대표는 이를 알면서도 묵인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. <br /> <br />이석철 측의 주장에 대해 김창환 회장은 "멤버들을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언, 폭행을 한 적은 없다"며 폭행 방조 의혹을 부인해왔다. 이날도 미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122617540280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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